겨울만 되면 괜히 마음이 불안해지는 이유, 바로 독감 유행 때문이죠. 저희 집도 예외는 아니었어요. 아빠의 A형 독감을 시작으로 아이들까지 순차적으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한 주 내내 병원을 들락날락. 예전엔 독감 걸리면 무조건 먹는 약뿐이었는데 요즘엔 수액 치료가 생기면서 회복 속도가 정말 달라졌다는 걸 체감했어요. 오늘은 A형 독감 증상과 수액 치료 후기로정리해 볼게요.

A형 독감 증상, 아이마다 달랐어요.
A형 독감은 매년 겨울~초봄 사이 가장 흔하게 유행하는 바이러스죠. 일반 감기보다 증상이 훨씬 강하고 갑작스럽게 시작되는 게 특징이라고 볼 수 있어요.
- 38~40도 가까운 고열
- 심한 두통과 근육통
- 기침, 인후통
- 극심한 피로감과 무기력
- 식욕 저하, 구토
한 집에서 발생했지만 아이마다 증상은 달랐어요. 막내는 고열 위주였고 둘째는 기침과 목 통증이 심해서 처음엔 단순 편도염으로 착각했을 정도였거든요. 해열제로 2~3일 버텨도 호전되지 않아 병원에 갔더니 A형 독감이어더라고요.

⚠️ 중요 포인트
열이 나자마자 병원에 가도 발병 후 최소 24시간이 지나야 독감 검사에서 정확한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.
너무 초기에 검사하면 음성 → 다음 날 양성으로 바뀌는 일도 흔하니 참고하세요.
타미플루 수액? 수액용 독감치료제는 따로 있다
병원에서 “먹는 약으로 할까요, 수액으로 할까요?”라는 질문을 들으면 대부분 헷갈리게 돼요. 저도 처음엔 타미플루를 수액으로 맞는 줄 알았거든요. 하지만 두 약은 완전히 다른 치료제이더라고요.
1. 먹는 독감 치료제: 타미플루
- 성분: 오셀타미비르
- 복용 방법: 하루 2회, 5일간 (※반드시 먹는 약으로만 처방)
- A형·B형 독감 바이러스 증식 억제
- 생후 2주 이상부터 복용 가능

2. 주사형 독감 치료제: 페라미플루
- 성분: 페라미비르
- 투여 방법: 1회 정맥주사(수액)
- 같은 계열 항바이러스제
- 6개월 이상 소아 가능

👉 정리하면
타미플루 = 먹는 약
페라미플루 = 수액으로 맞는 약이에요.
A형 독감 수액 치료 솔직 후기
1. A형 독감 수액 치료, 왜 선택했을까?
저도 처음엔 아이들이 주사를 너무 무서워해서 먹는 약으로 버텼어요. 그런데 복용 시간이 조금만 어긋나도 다시 고열이 오르고 5일 동안 약 먹이는 것도 쉽지 않더라고요. 그래서 이후부터는 컨디션이 많이 떨어진 경우엔 수액 치료를 선택하고 있어요.

2. 수액 맞은 후 회복 과정 솔직 후기
수액에는 항바이러스제뿐 아니라 해열·진통제가 함께 들어가요. 그래서 맞고 나면 가장 먼저 고열이 안정되고 축 처져 있던 아이 표정이 확실히 달라지는 게 느껴졌어요.
- 수액 당일: 고열 진정, 컨디션 회복 시작
- 다음 날: 미열은 있으나 교차복용 필요 없음
- 3일 차: 일상생활 가능
수액치료가 독감을 단번에 없애주는 건 아니지만 회복 속도를 확실히 앞당겨 주는 치료라는 건 분명히 느꼈어요.
A형 독감 수액 치료 비용 & 실비 청구
사실 엄마들이 가장 궁금한 부분이 바로 비용일 거예요. 병원마다 차이는 있으니 참고 정도만 하세요.
- 진찰료: 5,500원
- 독감 검사: 3만 원 (※ 코로나 겸용 시 3만 5천 원)
- 페라미플루 수액: 13만 원
- 해열·진통 수액 (아세트 아미노펜): 9만 원
👉 총비용: 약 25만 원 전후

병원, 진료과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실비보험 청구 시 80~90% 환급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. 그래도 아이가 여러 명이면 한 번에 나가는 금액이 커서 큰 액수 인건 사실!
마무리
엄마들은 아이들이 아프면 일상생활이 무너지죠. 그래서 더 최대한 빨리 회복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. A형 독감 수액 치료는 비용 부담은 있지만 아이 회복 속도와 컨디션 개선에 확실히 효과적인 치료법인건 맞아요. 아이 독감 증상이 심하거나 열이 오래 지속된다면 고민하지 말고 수액 치료받아보시길 강력 추천 드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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